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국회의원 24명이 ‘독도 명예주민’이 됐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독도)과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은 20일 독도를 방문한 바 있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국회의원 24인을 직접 찾아 ‘독도명예주민증’을 전달했다.
박 의원은 일본이 독도영유권 관련 도발 수위를 점차 높여감에 따라 국회에서 독도 방문과 독도수호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2017년 ‘전국민독도밝기운동’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월초부터 독도를 다녀온 국회의원을 확인해 독도명예주민증 발급을 추진하고 있다.
박 의원은 정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일본이 왜곡된 독도영유권교육을 의무화하는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고시하는 등 독도에 대한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이때, 입법부 수장인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현직 국회의원들이 독도명예주민증을 받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박 의원은 일본이 독도영유권 관련 도발 수위를 점차 높여감에 따라 국회에서 독도 방문과 독도수호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2017년 ‘전국민독도밝기운동’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월초부터 독도를 다녀온 국회의원을 확인해 독도명예주민증 발급을 추진하고 있다.
박 의원은 정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일본이 왜곡된 독도영유권교육을 의무화하는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고시하는 등 독도에 대한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이때, 입법부 수장인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현직 국회의원들이 독도명예주민증을 받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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