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3선거구 정 용 공천 전망
향후 관리위원 자격 논란일 듯
향후 관리위원 자격 논란일 듯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오는 4·12 재보궐선거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에 대해 추가 후보자 추천(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대구 수성구 제3선거구는 추가 신청자가 없었고 경북 기초의원은 2명이 추가 신청했다.
대구지역에서는 수성구 제3선거구 광역의원에 대한 후보자를 추가 공모했으나 신청자가 없어 당초 공천을 신청한 정용 현 대구시니어문화대학 학장이 한국당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 오전 제3차 회의를 갖고 공천신청자에 대해 심사 후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북 기초의원 추가공모에는 군위 가 선거구에 김교묵 전 소보면 이장협의회 회장과 김휘찬 전 군위농협조합장 등 2명이 추가 신청했고, 구미 사와 칠곡 나 선거구에는 추가 공모에도 신청자가 없었다.
당초 공천신청자는 구미사 선거구 김정길 전 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 사무국장, 채수완 전 선산청년회의소 회장, 최경동 전 선산농협 조합장과 군위 가 선거구 김화섭 현 농촌지도자 군위읍회장, 칠곡 나 선거구 김세균 전 칠곡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5명이다.
경북도당도 추가 공모에 공천신청한 후보자 등을 포함해 오는 12일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공천이 확정된 이후에도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들의 자격에 대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의 명단을 보면 윤재옥 시당 위원장, 부위원장에 이인선 수성을 당협위원장, 위원에는 박종필 여성위원장, 장기식 청년위원장, 이상락 디지털위원장 등 5명이 당 각급위원들로 구성됐고 외부인사는 박준혁 변호사 밖에 없다.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도 백승주 도당 위원장과 각급 위원장 등 5명으로 구성했고 외부인사는 변호사 등 2명밖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공천관리위원들의 투명성과 공정성 등에 대한 시비가 일 것으로 보인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대구지역에서는 수성구 제3선거구 광역의원에 대한 후보자를 추가 공모했으나 신청자가 없어 당초 공천을 신청한 정용 현 대구시니어문화대학 학장이 한국당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 오전 제3차 회의를 갖고 공천신청자에 대해 심사 후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북 기초의원 추가공모에는 군위 가 선거구에 김교묵 전 소보면 이장협의회 회장과 김휘찬 전 군위농협조합장 등 2명이 추가 신청했고, 구미 사와 칠곡 나 선거구에는 추가 공모에도 신청자가 없었다.
당초 공천신청자는 구미사 선거구 김정길 전 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 사무국장, 채수완 전 선산청년회의소 회장, 최경동 전 선산농협 조합장과 군위 가 선거구 김화섭 현 농촌지도자 군위읍회장, 칠곡 나 선거구 김세균 전 칠곡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5명이다.
경북도당도 추가 공모에 공천신청한 후보자 등을 포함해 오는 12일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공천이 확정된 이후에도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들의 자격에 대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의 명단을 보면 윤재옥 시당 위원장, 부위원장에 이인선 수성을 당협위원장, 위원에는 박종필 여성위원장, 장기식 청년위원장, 이상락 디지털위원장 등 5명이 당 각급위원들로 구성됐고 외부인사는 박준혁 변호사 밖에 없다.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도 백승주 도당 위원장과 각급 위원장 등 5명으로 구성했고 외부인사는 변호사 등 2명밖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공천관리위원들의 투명성과 공정성 등에 대한 시비가 일 것으로 보인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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