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12.9·이재명 10.5%
文, TK서도 黃 대행 제치고 1위
안철수, 9.9%…5위로 내려앉아
文, TK서도 黃 대행 제치고 1위
안철수, 9.9%…5위로 내려앉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0주째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안희정 충남지사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2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9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성인남녀 1천530명을 대상으로 3월 2주차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0.3%포인트 내린 36.1%, 황 권한대행은 0.7%포인트 떨어진 14.2%를 기록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각각 0.3%포인트, 1.6%포인트 올라 각각 12.9%와 10.5%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0.9% 내려 9.9%로 뒤를 이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3.3%(0.5%포인트 하락),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3.2%(0.4%포인트 상승),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4%(0.7%포인트 상승), 손학규 전 의원은 1.9%(1.0%포인트 하락),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는 1.6%(0.3%포인트 상승)로 각각 집계됐다.
문 전 대표는 수도권과 충청권, 30대와 40대,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지지층,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하락한 반면, 영남권과 호남, 20대, 바른정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에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TK(대구경북·문 29.4%, 황 29.0%)에서 황교안 권한대행을 제치고 1위를 회복했다. 서울(문 32.8%, 황 14.3%)과 경기·인천(문 41.0%, 안희정 13.0%), 충청(문 31.8%, 안희정 22.8%), PK(부산경남·문 38.5%, 황 17.7%), 호남(문 38.6%, 안철수 18.0%, 이 16.2%) 등 모든 지역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황 권한대행은 충청권과 경기·인천, TK, 20대와 40대, 바른정당·국민의당·정의당 지지층에서 하락했지만, PK, 50대,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
안 지사는 지난 2주간의 급격한 내림세를 멈추며 황 권한대행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3위를 유지했다.
대선후보 경선규칙을 놓고 손학규 전 의원과 갈등 중인 안철수 전 대표는 9.9%로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5위로 하락했다. 안 전 대표는 PK와 호남, 서울, 20대와 30대, 50대, 바른정당·국민의당 지지층,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하락한 반면, TK와 충청, 40대와 60대 이상,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상승했다.
연합뉴스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성인남녀 1천530명을 대상으로 3월 2주차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0.3%포인트 내린 36.1%, 황 권한대행은 0.7%포인트 떨어진 14.2%를 기록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각각 0.3%포인트, 1.6%포인트 올라 각각 12.9%와 10.5%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0.9% 내려 9.9%로 뒤를 이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3.3%(0.5%포인트 하락),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3.2%(0.4%포인트 상승),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4%(0.7%포인트 상승), 손학규 전 의원은 1.9%(1.0%포인트 하락),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는 1.6%(0.3%포인트 상승)로 각각 집계됐다.
문 전 대표는 수도권과 충청권, 30대와 40대,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지지층,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하락한 반면, 영남권과 호남, 20대, 바른정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에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TK(대구경북·문 29.4%, 황 29.0%)에서 황교안 권한대행을 제치고 1위를 회복했다. 서울(문 32.8%, 황 14.3%)과 경기·인천(문 41.0%, 안희정 13.0%), 충청(문 31.8%, 안희정 22.8%), PK(부산경남·문 38.5%, 황 17.7%), 호남(문 38.6%, 안철수 18.0%, 이 16.2%) 등 모든 지역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황 권한대행은 충청권과 경기·인천, TK, 20대와 40대, 바른정당·국민의당·정의당 지지층에서 하락했지만, PK, 50대,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
안 지사는 지난 2주간의 급격한 내림세를 멈추며 황 권한대행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3위를 유지했다.
대선후보 경선규칙을 놓고 손학규 전 의원과 갈등 중인 안철수 전 대표는 9.9%로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5위로 하락했다. 안 전 대표는 PK와 호남, 서울, 20대와 30대, 50대, 바른정당·국민의당 지지층,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하락한 반면, TK와 충청, 40대와 60대 이상,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상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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