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기획위, 공유재산관리 현장방문
대구시의회 기획위, 공유재산관리 현장방문
  • 최연청
  • 승인 2017.03.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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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17일 테크노폴리스 지구 현장을 방문, 현대로보틱스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7일 대구시에서 제출한 ‘2017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와 관련해 대구테크노폴리스와 성서홈플러스 건물에 대한 사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19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한 대구테크노폴리스 산업용지는 대구시가 외국인 투자기업인 현대커민스엔진(유)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한 토지를 해당 법인이 해산 한 후 새롭게 유치한 현대중공업에 소유권을 이전하기 위한 것으로 현대중공업 측에서는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과 병행해 현대로보틱스 법인을 대구에 설립할 계획이다.

성서홈플러스 건물은 민간사업자인 성서홈플러스의 대주주가 외국인투자기업(영국 테스코)에서 국내기업(MBK파트너스)으로 변경됨에 따라 2002년에 체결한 기부채납 관련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으로 협약 후 건물가액의 5%, 토지공시지가의 3.62%의 임대요율로 무상사용 8.5년, 유상사용 10년 후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협약 내용들이 당초보다 다소 개선됐다.

공유재산관리계획은 관련규정에 의해 공유재산의 취득이나 처분을 위한 예산 편성 이전에 시의회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돼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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