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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합

안철수 “연정 반대”…손학규·박주선 “지지”

기사전송 2017-03-20, 2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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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2차 경선 토론회
차기정부 형태·개헌 ‘이견’
국민의당 안철수, 박주선, 손학규 등 세 대선 경선 후보는 20일 2차 경선 토론회에서 ‘제3지대’ 등 선거연대 및 차기 정부 구성 방안, ‘개헌’의 시기와 방향 등을 놓고 뚜렷한 이견을 나타냈다.

차기 대선에서의 차기 정부 구성 방안에 대해 박 후보는 ‘대연정’, 손 후보는 ‘개혁세력 연립정부’ 형태를 지지했지만, 안 후보는 반대 입장을 명확히했다.

박 후보는 “반목과 갈등으로 숨쉬기조차 어려운 나라를 통합하기 위해서는 여러 세력이 함께 문제인식을 하고 사명과 책임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고, 손 후보는 “우리가 집권하면 여소야대가 된다. 국회 안정과 국민들이 국민의당이 집권했을때 정치가 안정될 수 있다는 확신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안 후보는 “정당이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비전 밝히고 국민에게 평가 받는 선거를 치르는 것”이라며 특히 “대통령 탄핵반대세력에 면죄부를 주고 특정정치인을 반대하기 위한 연대에 반대한다”고 연대론을 일축했다.

국민의당 원내지도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5월9일 대통령 선거―개헌안 동시 투표’에 대해서도 후보들간 입장이 엇갈렸다.

특히 정치권 대표적 개헌론자인 손 후보가 “지금 대선을 코 앞에 두고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고 반대 입장을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안 후보 역시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내놓았다.

반면 박 후보는 “3당이 합의해 개헌안을 국회에 제안하고, 우리가 노력하면 가능한데 그런 의지도 보이지 않는다”며 조속한 개헌을 주장했다.

강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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