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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합

한국당 본경선, 친박 3인 vs 홍준표

기사전송 2017-03-20, 21: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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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컷오프…4명 최종 선출
1강 유력후보 洪, 경선판 유리
친박계, 反홍준표 협공 가능성
내일부터 권역별 합동연설회
김관용-대선출마선언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진태-특검
김진태 의원
이인제기자회견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홍준표 경남도지사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남도지사 등 4명이 자유한국당 대선 본경선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한국당 김광림 선거관리위원장은 20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들 4명이 2차 컷오프를 통과해 최종 본경선 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원유철·안상수 의원 등 2명이 탈락했다.

후보자 압축은 지난 19일 6명의 후보자간 토론회 이후부터 이틀간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1차 컷오프와 마찬가지로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 비율이 반영됐다.

이날 컷오프 결과에서 또한 친박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홍 지사를 비롯한 3명의 후보가 범친박계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친박 후보 난립으로 인해 보수진영 및 친박성향 표심이 분산될 경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불출마 선언 이후 ‘대안론’이 일며 ‘1강’ 유력 후보로 급부상한 홍 지사에게 더욱 유리한 구도로 경선판이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친박계 세 후보가 ‘반 홍준표’ 공동전선을 구축해 협공을 펼치며 반전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당 경선은 책임당원의 투표 비중이 높은만큼 친박계 후보 중 한쪽으로 표심이 쏠릴 경우 역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친박계내에서도 김진태 의원 등 강경파 일부와 범친박계의 행보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만큼 ‘완전한 단일화’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한국당은 22일 부산·울산·경남 권역 합동연설회, 23일 광주·전남·전북 합동연설회 또는 토론회를 가진 뒤 26일 최종후보 선출을 위한 책임당원 현장투표, 29~30일 여론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 최종 대선 후보 한 명을 선출하는 본경선에서의 여론조사 비율은 일반국민 50%, 당원 50%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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