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9곳 투표하기 편한 곳으로 변경
경북 49곳 투표하기 편한 곳으로 변경
  • 김지홍
  • 승인 2017.04.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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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다담다<12> 투표소 선정·관리
◇투표소

투표소는 투표구마다 1개씩(전국 1만3천900여곳) 설치된다. 보통 학교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자치센터 등 관공서, 공공기관·단체의 사무소, 주민회관 등 선거인이 투표하기 편리한 곳에 설치한다. 선관위는 최근 투표소 예정 장소 실태조사를 실시, 경북에는 지난해 4월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투표소 중 49곳을 투표하기 더 편한 곳으로 변경했다.

부득이한 사유로 투표소가 변경되면 직전 선거에 사용한 투표소 입구 등에 투표소 위치 변경 안내 현수막을 게시한다.

◇투표관리

투표소마다 투표사무를 총괄하는 투표관리관 1명과 투표사무를 보조하는 투표사무원 7~14명이 담당한다. 투표관리관은 공무원과 교직원 중 투표관리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구시군선관위가 위촉한다. 투표사무원은 공무원·교직원·공공기관 직원이나 투표사무를 보조할 능력이 있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일반 국민 중에서 읍면동선관위가 위촉한다. 투표관리의 모든 과정은 정당과 후보자가 추천한 투표참관인이 지켜본다. 투표참관인 제도는 투표과정에 이해당사자들을 참여시켜 투표 개시·진행·마감 등 투표의 모든 과정을 참관하면서 법에 위반되는 사실이 있으면 이의를 제기하고 그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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