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시민단체 등 참가 ‘참관단’ 운영
정당·시민단체 등 참가 ‘참관단’ 운영
  • 김지홍
  • 승인 2017.05.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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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다담다<15> 공정한 개표관리
선관위는 선거의 개표사무 투명성 강화를 위해 투표구별 개표상황을 실시간으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국민은 누구나 구·시·군개표소의 개표 상황표와 실시간으로 교차 확인·대조할 수 있으며, 국회에 의석을 보유한 정당·시민단체·학회 및 언론인 등 16명으로 구성된 ‘개표사무 참관단’을 운영한다.

◇개표소

개표소는 각 구·시·군선관위가 관할 구역 안에 학교·체육관·공공기관 대강당 등 적정한 장소를 선정한다. 이번 선거에선 전국적으로 총 251개의 개표소를 설치한다. 개표는 각 구·시·군선관위 위원들이 관리하며, 개표 사무를 보조하기 위해 개표사무원을 위촉해 개표를 진행한다. 투표 마감 후 투표소로부터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되는 대로 개표가 시작된다.

◇개표 절차

투표지분류기에서 분류된 투표지는 여러 단계의 육안 심사·확인(심사집계부의 확인·심사→위원 검열)을 거쳐 확정된다. 시·도선관위에서도 관할 지역의 구·시·군 개표소로부터 개표상황표를 팩스로 전송받아 선거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자료와 대조함으로써 개표 자료가 정확한지 재확인한다.

개표가 종료된 투표지는 투표구별·후보자별 유효투표지와 무효투표지를 구분해 보관상자 또는 빈 투표함에 넣고 위원장이 봉함·봉인한 후 투표록 등 선거관계서류와 함께 보관한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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