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경제포럼 세미나
새 정부는 중소기업 중심의 수출촉진에 정책 방향의 무게를 둬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11일 대구상공회의소가 그랜드호텔에서 가진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16차 세미나에서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에 의해 제기된 것으로 신 교수는 ‘새 정부 하에서의 한국경제 전망’이라는 주제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교수는 환율 변동에 따른 역대 정부의 경제성장률과 경제상황을 설명하며 “새 정부가 환율에 관심을 가지고 중소기업 중심의 수출촉진 쪽으로 정책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7시 열린 세미나에는 지역 기관ㆍ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5년 설립한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그동안 지역 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 경영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기업 CEO, 기관·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대구상의가 주최하고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이 후원한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이 같은 주장은 11일 대구상공회의소가 그랜드호텔에서 가진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16차 세미나에서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에 의해 제기된 것으로 신 교수는 ‘새 정부 하에서의 한국경제 전망’이라는 주제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교수는 환율 변동에 따른 역대 정부의 경제성장률과 경제상황을 설명하며 “새 정부가 환율에 관심을 가지고 중소기업 중심의 수출촉진 쪽으로 정책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7시 열린 세미나에는 지역 기관ㆍ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5년 설립한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그동안 지역 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 경영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기업 CEO, 기관·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대구상의가 주최하고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이 후원한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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