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보좌진 추가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정무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보좌진을 추가 임명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정무수석에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 사회혁신수석비서관에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회수석비서관에 김수현 전 환경부 차관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병헌 정무수석은 청와대 비서관 등 국정경험과 더불어 3선 국회의원 등 정치경륜과 정무감각을 갖춘 인사로서, 여야 및 국회와의 소통과 협력에 대한 문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인사라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특히 그는 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최고위원 등을 역임해 집권여당과의 당정협력은 물론 야당과의 원활한 소통을 뒷받침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청와대 측은 기대했다.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은 서울 정무부시장 등 행정경험은 물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시민사회연대회의 운영위원장 등 시민사회 단체 활동 경험이 풍부해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대화를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그가 시민사회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풀뿌리 혁신’을 국정에 반영하여 공동체발전과 국민통합을 뒷받침할 적임자이며, 특히 서울시 정무부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제도개선과 이를 통한 사회혁신의 임무를 충실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회수석은 보건복지, 주택도시, 교육문화, 환경, 여성가족 등 사회정책 전반에 대한 정책보좌 기능을 담당한다. 김수현 사회수석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도시정책 분야 전문가이자, 노무현 대통령 사회정책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환경부차관을 역임하는 등 사회분야에서 풍부한 국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정무수석에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 사회혁신수석비서관에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회수석비서관에 김수현 전 환경부 차관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병헌 정무수석은 청와대 비서관 등 국정경험과 더불어 3선 국회의원 등 정치경륜과 정무감각을 갖춘 인사로서, 여야 및 국회와의 소통과 협력에 대한 문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인사라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특히 그는 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최고위원 등을 역임해 집권여당과의 당정협력은 물론 야당과의 원활한 소통을 뒷받침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청와대 측은 기대했다.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은 서울 정무부시장 등 행정경험은 물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시민사회연대회의 운영위원장 등 시민사회 단체 활동 경험이 풍부해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대화를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그가 시민사회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풀뿌리 혁신’을 국정에 반영하여 공동체발전과 국민통합을 뒷받침할 적임자이며, 특히 서울시 정무부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제도개선과 이를 통한 사회혁신의 임무를 충실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회수석은 보건복지, 주택도시, 교육문화, 환경, 여성가족 등 사회정책 전반에 대한 정책보좌 기능을 담당한다. 김수현 사회수석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도시정책 분야 전문가이자, 노무현 대통령 사회정책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환경부차관을 역임하는 등 사회분야에서 풍부한 국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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