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산업진흥위원회는 27일 산업진흥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케이㈜ 1층 갤러리 경(慶)에서 ‘제10차 산업진흥위원회’를 열었다.
대구상의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서는 케이케이㈜에서 창업 90년을 기념해 연 ‘대구를 이끈 이장가(李庄家) 사람들’ 사진전시회를 관람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큰 족적을 남긴 지역 선구자들의 얼과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가(李庄家)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선 소남 이일우 선생과 후손 이상정 장군, 항일저항 민족시인 이상화, 국내 최초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이상백 등 지역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다수 배출했다.
최연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