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관계자 등 만나 논의
더불어민주당 홍의락(대구 북구을·사진) 국회의원이 대구 북구 지역을 역사·문화의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홍 의원은 최근 중소기업청과 대구시청 관계자를 만나 북구 지역에 대한 핵심 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으로는 △고대문화체험특구 지정과 △ 4지구 ‘뷰티존(Beauty Zone)’ 설치 △칠곡3지구 ‘문화와 예술의 거리’ 조성 등이다. 고대문화체험특구 지정안은 중기청과 구암동 고분군의 관광자원화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확정됐으며 북구청의 협조를 통해 연구 용역까지 완료됐다. 북구청은 이달 말께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뷰티존과 문화거리 조성안도 대구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다. 칠곡3지구 일대의 경우 지난해부터 활발한 거리 뮤지컬 버스킹 공연 등으로 조성 가능성 큰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홍기자
사업으로는 △고대문화체험특구 지정과 △ 4지구 ‘뷰티존(Beauty Zone)’ 설치 △칠곡3지구 ‘문화와 예술의 거리’ 조성 등이다. 고대문화체험특구 지정안은 중기청과 구암동 고분군의 관광자원화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확정됐으며 북구청의 협조를 통해 연구 용역까지 완료됐다. 북구청은 이달 말께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뷰티존과 문화거리 조성안도 대구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다. 칠곡3지구 일대의 경우 지난해부터 활발한 거리 뮤지컬 버스킹 공연 등으로 조성 가능성 큰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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