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의원, 소득 자료 분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대구 서구)이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박능후 후보자의 소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8년 이후 부수입만 4억3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자는 지난 9년 간(2008~2016) 근로소득 외에 기타소득 4억원과 사업소득 3천만원 등 총 4억3천만원의 수입을 국세청에 신고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교수 급여 9억6천만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후보자는 지난 2008년 이후 발생한 부수입은 4억3천만원인데 비해 소득세 납부는 950여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박 후보자는 지난 9년 간(2008~2016) 근로소득 외에 기타소득 4억원과 사업소득 3천만원 등 총 4억3천만원의 수입을 국세청에 신고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교수 급여 9억6천만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후보자는 지난 2008년 이후 발생한 부수입은 4억3천만원인데 비해 소득세 납부는 950여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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