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건교위, 항공교통본부 건립 현장 방문
시의회 건교위, 항공교통본부 건립 현장 방문
  • 최연청
  • 승인 2017.09.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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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전 후 11월부터 본격 운영
건교위-국토교통부항공교통
대구시의회 건교위는 8일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 현장을 방문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부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는 동구 상매동 혁신도시 인근의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 현장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시운전 상황을 확인했다.

대구 동구 상매동 일원에 들어서는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제2항공교통센터, 항공교통통제센터)는 청사 건립과 관제시스템 설치가 마무리 돼 시운전 중이며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향후 국토교통부 직원 157명을 비롯 한국공항공사·공군·기상청 직원 등 약 300여명이 상주 근무하면서 우리나라 항공교통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항공교통통제센터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기관으로써 기상 및 공항 상태 등의 항공정보를 종합해 항공기의 관제를 사전 예측·조정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8일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주요임무, 시운전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항공교통통제센터 상황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면서 대구가 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과 항공인력 양성 등과 같은 후속조치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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