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3선단체장 재산
재임기간 평균 53% 증가
재임기간 평균 53% 증가
대구경북지역 3선 광역·기초 단체장 8명의 재임기간(2008~2017) 중 재산이 평균 53.10% 증가(권영택 영양군수 제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정보공개센터는 최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해마다 관보를 통해 공개하는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확인, 분석한 결과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의 재산은 2007년 13억6천164만8천원에서 올해 32억1천757만7천원으로 136.30% 증가한 18억5천592만9천원으로 가장 많이 재산이 늘어 났으며, 다음으로 박보생 경북 김천시장이 2007년 6억2천686만6천원에서 117.61% 증가(7억3천722만7천원)한 13억6천409만3천원으로 신고됐다고 밝혔다.
또 남유진 구미시장이 76.69% 증가(7억1천473만1천원)했고 김영석 영천시장은 69.56% 증가(5억527만9천원), 윤순영 중구청장은 62.76% 증가(2억4천117만4천원)한 반면 한동수 청송군수는 39.07%가 줄었다.
반면 권영택 영양군수는 2007년 16억5천843만원의 재산이 올해 460.75%(76억4천127만9천원)가 줄어 현재 재산은 -59억8천284만9천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3선 광역단체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2007년 9억2천416만1천원에서 올해 65.57% 증가(6억599만3천원)한 15억3천15만4천원으로 확인됐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대구경북정보공개센터는 최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해마다 관보를 통해 공개하는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확인, 분석한 결과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의 재산은 2007년 13억6천164만8천원에서 올해 32억1천757만7천원으로 136.30% 증가한 18억5천592만9천원으로 가장 많이 재산이 늘어 났으며, 다음으로 박보생 경북 김천시장이 2007년 6억2천686만6천원에서 117.61% 증가(7억3천722만7천원)한 13억6천409만3천원으로 신고됐다고 밝혔다.
또 남유진 구미시장이 76.69% 증가(7억1천473만1천원)했고 김영석 영천시장은 69.56% 증가(5억527만9천원), 윤순영 중구청장은 62.76% 증가(2억4천117만4천원)한 반면 한동수 청송군수는 39.07%가 줄었다.
반면 권영택 영양군수는 2007년 16억5천843만원의 재산이 올해 460.75%(76억4천127만9천원)가 줄어 현재 재산은 -59억8천284만9천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3선 광역단체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2007년 9억2천416만1천원에서 올해 65.57% 증가(6억599만3천원)한 15억3천15만4천원으로 확인됐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