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11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ㆍ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20차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택환 경기대학교 특임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산업·미래경영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통적 기업조직을 해체하고, 디지털 네트워크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조직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독일의 기업사례를 설명하면서 “독일 산업의 경쟁력은 기업 간 협력에 있다”며 “대구·경북에서도 4차 산업혁명밸리를 조성하여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를 육성한다면 대한민국을 이끌 경제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택환 경기대학교 특임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산업·미래경영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통적 기업조직을 해체하고, 디지털 네트워크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조직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독일의 기업사례를 설명하면서 “독일 산업의 경쟁력은 기업 간 협력에 있다”며 “대구·경북에서도 4차 산업혁명밸리를 조성하여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를 육성한다면 대한민국을 이끌 경제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