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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합

“5년간 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574억”

기사전송 2017-10-12, 21: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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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대책 마련 촉구
멧돼지·고라니·까치 순
경북 작년 한해 19억 ‘최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사진)은 12일 농림부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액이 574억원에 달함에도 실효성 없는 지원책을 펴고 있는 농림부를 질책했다.

이 의원이 농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액이 2012년 이후 매년 100억원 이상 발생하고 있다.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멧돼지, 고라니, 까치 순으로 농작물에 큰 피해를 끼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멧돼지로 인한 피해액이 매년 급증했다.

지역별 농작물피해액 현황의 경우 지난해 기준으로 산간지역이 많은 경북지역이 18억8천만원으로 가장 피해가 컸으며 이어 경기도 16억5천만원, 충북 15억6천만원, 강원 13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농작물별 피해현황은 채소(26억4천만원), 벼(16억원), 사과(11억원) 순으로 피해가 컸으며 이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먼저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우선적인 예방대책이 요구된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농림부가 지난 2011년 9월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보상하도록 ‘농어업재해대책법’을 개정하고도 법조항 신설 이래 보상금을 지원한 실적이 전무하다는 것은 그만큼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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