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도 개혁 정보 공유
정의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개정을 위해 ‘영호남 달빛 행동’을 맺는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2일 오후 1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의당 광주시당과 함께 ‘선거법 개정 달빛 행동’을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선거법 개정 달빛 행동’은 지역주의에 기댄 정당에게 독점적 정치 권력을 만들어주는 현행 선거 제도의 폐해와 문제를 알리고, 제도 개혁을 위해 정보를 공유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의원 3~5인 선거구 확대와 지지율만큼 의석을 배분하는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등이다.
이들은 영호남 대표 두 도시의 지방자치 발전과 정치적 다양성을 보장하자는 차원에서 선거구제 개편·선거법 개정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앞으로 선거법 개정 토론회와 정치개혁 강연회, 순회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당 측에선 장태수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한민정 선거법개정특별위원장, 김성년 수성구의원, 이영재 북구의원 등이, 광주시당에선 장화동 광주시당위원장과 나경채 광주시당 대변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발언 이후 기자회견문을 낭독한다. 행사 이후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과 만나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선거 제도 개혁을 위한 제안과 협조도 당부한다.
대구시당 위원장단은 오는 6일 광주시의회를 방문해 이은방 광주시의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정의당 대구시당은 2일 오후 1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의당 광주시당과 함께 ‘선거법 개정 달빛 행동’을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선거법 개정 달빛 행동’은 지역주의에 기댄 정당에게 독점적 정치 권력을 만들어주는 현행 선거 제도의 폐해와 문제를 알리고, 제도 개혁을 위해 정보를 공유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의원 3~5인 선거구 확대와 지지율만큼 의석을 배분하는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등이다.
이들은 영호남 대표 두 도시의 지방자치 발전과 정치적 다양성을 보장하자는 차원에서 선거구제 개편·선거법 개정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앞으로 선거법 개정 토론회와 정치개혁 강연회, 순회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당 측에선 장태수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한민정 선거법개정특별위원장, 김성년 수성구의원, 이영재 북구의원 등이, 광주시당에선 장화동 광주시당위원장과 나경채 광주시당 대변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발언 이후 기자회견문을 낭독한다. 행사 이후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과 만나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선거 제도 개혁을 위한 제안과 협조도 당부한다.
대구시당 위원장단은 오는 6일 광주시의회를 방문해 이은방 광주시의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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