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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합

바른정당, 13일 全大서 새 지도부 선출

기사전송 2017-11-12, 21: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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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의원, 대표 당선 유력
집단탈당 사태를 겪은 바른정당이 13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하는 당원대표자회의(전당대회)를 열고 전열정비에 나선다.

바른정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지난주 진행한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 합산 결과를 발표하고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지명한다.

이번 전당대회에는 유승민, 정운천, 박유근, 하태경, 정문헌, 박인숙(기호순) 등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유승민 의원의 대표 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유일한 여성 후보인 박인숙 의원은 여성 몫으로 최고위원에 자동 당선된다. 나머지 최고위원 2명은 득표순으로 선출된다.

다시 한 번 대표 공백 사태를 맞은 바른정당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출범, 대표 권한대행 체제, 조기 전당대회 개최 등을 두고 갈등을 빚었고, 동시에 한국당과의 보수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이 과정에서 자강파와 통합파의 신경전은 격화됐고, ‘11·13 전당대회 개최’라는 합의점을 찾으면서 갈등은 봉합되는 듯했지만 결국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의원 9명은 지난 8일 집단탈당했다.

정병국·김세연 의원 등 의원 6명은 새 지도부가 한 달 내 한국당과 국민의당을 아우른 중도보수통합의 구체적 방안을 내놓지 않으면 ‘2차 탈당’을 감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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