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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합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학교 책걸상 노후”

기사전송 2017-11-14, 22: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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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주문
조성제
김재관
배창규
최재훈
소방공무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테크노폴리스 내 초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단의 방안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다음은 제254회 정례회 기간 중인 13일 대구시의회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주요내용.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이 시민안전으로 이어져= 기획행정위원회는 14일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사명감만으로 버티기에는 근무여건이 너무 열악하다고 지적하고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이 바로 시민의 안전을 가장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인만큼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성제 위원은 최근 5년간 암질환 발병 소방공무원 현황에서 대구시 소방공무원의 암질환 발병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면서 소방공무원들의 각종 질병에 대한 공무상 인과관계 입증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과 관련해서 김재관 위원은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시민들의 공감대, 소방 조직 내부의 의견 청취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신중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제대로 전달해 달라”고 주문했다.

◇학생들의 건강보다 예산절감 더 우선?= 교육위원회 배창규 위원장은 대구시교육청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책걸상 중 13년 이상된 책걸상을 39%나 사용함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신랄하게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그는 일선학교에서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책걸상의 상당수가 노후했다는 것은 장시간 앉아서 학습하는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떨어뜨리고 건강과 성장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테크노폴리스 내 초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방안 촉구= 교육위원회 최재훈 의원은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내 유가초와 비슬초의 경우, 급속한 학생 수 유입으로 인한 과밀학급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해 지고 있다면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력 촉구했다.

최 의원은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내 유가초 경우 올해 47학급, 급당인원 27.0명에서 오는 2021년에는 59학급, 급당인원 31.1.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비슬초의 경우에도 2021년 46학급, 30.8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학부모들이 교육청에 수차례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교육청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과 상생하며 ‘글로벌 도약’= 경제환경위원회는 엑스코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엑스코가 대구 지역 내 다양한 주체와의 상생·협력 위에서 선도적 글로벌 전시컨벤션 센터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시민중심으로= 건설교통위원회는 건설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절감,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 불법 주정차 근절 및 공영차고지 조성 등에 대해 중점 질의했다. 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주차요금 합리화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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