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정재 의원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경북 포항북)은 12일 포항 지진 피해주민을 위해 성금 기탁은 물론 ‘포항 서민 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해준 동료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동료 국회의원들의 사무실을 찾아 포항특산물인 과메기를 전달했다.
김 의원은 과메기 전달에 대해 “이번 지진 발생으로 인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다”면서 “동료 의원님들과 전국 각지의 당원들이 성금 전달은 물론 ‘포항 서민 경제 살리기 캠페인’ 을 전개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시간에도 피해복구와 지원에 여념이 없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관계기관의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국민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이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새로운 도약의 밑거름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