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대구시장 예비후보
김재수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산발적으로 열리고 있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대구동성로축제·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등을 모아 한달 동안 집중 개최해서 대구를 ‘축제 천지 도시’로 만들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게 하자고 12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에서 각종 축제들이 지역별, 계절별로 많이 열리지만 산발적인데다 기획력과 홍보 부족 등으로 기대하는 효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 축제들을 일정 기간에 시 전역에서 집중적으로 개최하면 대구는 ‘축제 천지 도시’가 될 수 있고 대구를 상징하는 독창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제는 반드시 볼거리, 놀거리, 들을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형태가 돼야 성공한다”면서 “이러한 요건을 갖춘 축제가 동성로, 서문시장 등의 재래시장, 백화점, 식당, 숙박업소 등이 참여하는 ‘대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까지 병행되면 컨텐츠가 대단히 우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축제 천지’는 어림잡아 250만명 이상의 방문객, 3천억원 이상의 경제효과, 1만여명의 단기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김 예비후보는 “대구에서 각종 축제들이 지역별, 계절별로 많이 열리지만 산발적인데다 기획력과 홍보 부족 등으로 기대하는 효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 축제들을 일정 기간에 시 전역에서 집중적으로 개최하면 대구는 ‘축제 천지 도시’가 될 수 있고 대구를 상징하는 독창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제는 반드시 볼거리, 놀거리, 들을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형태가 돼야 성공한다”면서 “이러한 요건을 갖춘 축제가 동성로, 서문시장 등의 재래시장, 백화점, 식당, 숙박업소 등이 참여하는 ‘대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까지 병행되면 컨텐츠가 대단히 우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축제 천지’는 어림잡아 250만명 이상의 방문객, 3천억원 이상의 경제효과, 1만여명의 단기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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