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송정동 상원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 이날 “침체된 구미 경제를 살릴 구미혁신전문가로 행정·경제·복지·교육·관광·문화 등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각 계 전문가 그룹 20여명이 싱크탱크 역할을 하면서 함께 포진하고 있다”며 “이들은 구미혁신 전문가인 이 후보가 구상하는 100년 구미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시장 선거의 시대적 키워드는 ‘혁신과 변화’ 라고 밝히고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도시 구미 △1천만 관광도시 구미 △삶의 질 1위 도시 구미 △엄마가 가장 행복한 도시 구미 △도시 재창조 사업 △도농상생 프로젝트 △시민소통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 “KTX역과의 편리한 연결은 물론 대구·경북지역 등 주요도시와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해 구미를 명실상부한 교통허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산업도시 구미의 공단 활성화와 시민의 행복한 도시, 사람이 살고 싶은 도시 등 다양한 문제까지 해결해낼 수 있는 혁신적인 구미시장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최규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