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
강영석 전 경북도의원이 13일 상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전 도의원은 “상주가 과거에 머무를 것인가 미래로 갈 것인가의 갈림길에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낡은 체제와 새로운 체제의 대결”이라며 “새로운 상주를 열기 위해 일 잘하는 젊은 시장 강영석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치고 병든 상주를 중흥시키기 위해 기존체제의 근간은 유지하면서 그동안 오래되고 낡은 제도와 관행을 타파하고 새롭게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강 전 도의원은 ‘저력 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 비전을 제시하면서 △인사는 공정·시장은 청렴 ·행정은 품격 있는 강한 시청 △교육이 튼튼한 상주 △농업특화정책으로 미래농업 선도 등 7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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