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대구시장 선거에 ‘더 희망찬 대구, 더 준비된 시장’ 슬로건을 내세워 공식 출마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자유한국당의 시대는 끝났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정면으로 바라보시고 정의롭게 선택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자치와 분권을 통해서 중앙에 예속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을 지방이 아닌, 대구공화국 수준의 새로운 기반을 조성하는 거버넌서를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수도권 경제와 대응할 수 있는 동남권 경제권의 중심도시 대구공화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대구공항을 국제화하고 군사공항만 이전 △대구취수원 문제 해결 △전기자동차 기반 자율운행 자동차 기술 선도도시 및 로봇산업도시 발돋움 △공항 인근 팔공산 자락 미대동과 미곡동 부근 50만평에 한국 디즈니랜드(혹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대구산업선 건설 등을 제안했다. 임 예비후보는 “대구도 민족 번영의 새로운 도약의 시기에서 백척간두에서 몸을 던져 새 지평을 여는 기적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임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자유한국당의 시대는 끝났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정면으로 바라보시고 정의롭게 선택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자치와 분권을 통해서 중앙에 예속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을 지방이 아닌, 대구공화국 수준의 새로운 기반을 조성하는 거버넌서를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수도권 경제와 대응할 수 있는 동남권 경제권의 중심도시 대구공화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대구공항을 국제화하고 군사공항만 이전 △대구취수원 문제 해결 △전기자동차 기반 자율운행 자동차 기술 선도도시 및 로봇산업도시 발돋움 △공항 인근 팔공산 자락 미대동과 미곡동 부근 50만평에 한국 디즈니랜드(혹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대구산업선 건설 등을 제안했다. 임 예비후보는 “대구도 민족 번영의 새로운 도약의 시기에서 백척간두에서 몸을 던져 새 지평을 여는 기적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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