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회관 건립…여성우선도시로”
“여성문화회관 건립…여성우선도시로”
  • 김주오
  • 승인 2018.03.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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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이진근 자유한국당 달서구청장 예비후보자는 21일 달서구청장이 되면 ‘달서구에 여성문화회관’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새로운 엔진! 살맛나는 달서!’ 행복달서 프로젝트 2탄으로 달서구를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여성우선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가칭 ‘달서여성문화회관’을 건립, 달서행복 길잡이-함께해서 좋은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달서문화회관이 건립되면 여성능력 향상과 잠재력 개발, 저소득층 여성의 자립기반조성, 경력단절 여성의 역량 강화 교육, 다양한 생활정보제공으로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서문화회관은 국·시·구비를 확보해 부지를 마련 건립하고, 이 회관은 경력단절여성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직업훈련 과정인 제과·제빵 등 자격증과정, 인터넷쇼핑몰 등 창업과정, 현대의상·홈패션 등기술기초과정을 신설하고, 위기여성가정을 위해 긴급피난처·피해상담소·가족보호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여성들의 여가문화활동을 위해 북카페·갤러리·합창단을 건강증진을 위해 탁구장·요가교실·다이어트 요가 등을 운영한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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