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
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경북도가 지난 20일 발표한 ‘재경 경북학숙’ 건립을 본격화 하겠다는 계획에 적극 찬성하며 효율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해 출마 때부터 경북의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 및 생활 지원을 위해 1천500명 수용 규모의 ‘서울 경북학숙’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면서 “대구시 반대로 무산될 뻔했던 ‘재경 경북학숙’ 건립이 경북 단독으로라도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결정된 것은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서울 구미학숙을 운영해 보니, 학생들에게는 학숙이 단순한 먹고 자는 공간 이상의 의미가 있다”면서 “‘재경 경북학숙’ 내 시설을 활용, 취업 및 고시 스터디 공간으로 제공하고 신림동 고시촌, 노량진 공시촌으로 무료 셔틀버스 운영하는 등 생활에서 학업까지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들과 여학생들의 최고 관심사가 안전이다. 그래서 구미학숙이 민간에 위탁하지 않고 구미 서울사무소에 직원을 두고 CCTV 및 지문인식 시스템 설치하는 등 직접 관리하는 것처럼 서울 경북학사도 도 책임으로 운영해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안전 및 보안문제를 특별히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북학숙추진위원회 설치 후 최종적으로는 장학재단 형태로 운영하면 장학재단 기금 및 학숙 운영비를 적립해 성적 우수자 장학금 지급 및 경북 출신 사회초년생들의 임대 보증금 저리융자 재원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점도 밝혔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남 예비후보는 “지난해 출마 때부터 경북의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 및 생활 지원을 위해 1천500명 수용 규모의 ‘서울 경북학숙’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면서 “대구시 반대로 무산될 뻔했던 ‘재경 경북학숙’ 건립이 경북 단독으로라도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결정된 것은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서울 구미학숙을 운영해 보니, 학생들에게는 학숙이 단순한 먹고 자는 공간 이상의 의미가 있다”면서 “‘재경 경북학숙’ 내 시설을 활용, 취업 및 고시 스터디 공간으로 제공하고 신림동 고시촌, 노량진 공시촌으로 무료 셔틀버스 운영하는 등 생활에서 학업까지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들과 여학생들의 최고 관심사가 안전이다. 그래서 구미학숙이 민간에 위탁하지 않고 구미 서울사무소에 직원을 두고 CCTV 및 지문인식 시스템 설치하는 등 직접 관리하는 것처럼 서울 경북학사도 도 책임으로 운영해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안전 및 보안문제를 특별히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북학숙추진위원회 설치 후 최종적으로는 장학재단 형태로 운영하면 장학재단 기금 및 학숙 운영비를 적립해 성적 우수자 장학금 지급 및 경북 출신 사회초년생들의 임대 보증금 저리융자 재원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점도 밝혔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