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식 자유한국당 경북 성주군수 예비후보는 9일 오후 성주군 성주읍(LG사거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 예비후보는 “성주군수 선거에서 아직도 특정문중이 움직인다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성주를 관향으로 사용하는 28개의 성씨가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성씨문화공원조성을 검토하고 명실상부한 유림선비의 고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때마다 재현되는 문중대결을 종식하고 군민들이 화합된 모습으로 단결하는 화합성주로 도약 시키고 경제적으로는 잘살고 환경적으로는 쾌적하면서 찬란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려 자부심이 넘치는 성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주=추홍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