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천시장 ‘하우스 맥주 메카’로 육성”
“방천시장 ‘하우스 맥주 메카’로 육성”
  • 김지홍
  • 승인 2018.04.10 18:4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상석 중구청장 예비후보
노상석-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국민통합위원장
노상석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방천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하우스 맥주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노후화되고 비어있는 방천시장의 점포들을 리모델링해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맥주 가게들로 바꿔 방천시장을 대구의 하우스 맥주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노 예비후보는 “수제 맥주인 하우스맥주를 활성화시켜 대구의 특성을 살려 ‘비슬 IPA’, ‘서문 스타우트’, 망우당 곽재우 의병장을 기념하는 ‘홍의 레이에일’, 특색있는 김광석거리에 그의 노래만큼 감미로운 ‘김광석 바이젠’ 등 맥주 이름을 지으면 좋을 것 같다”며 “김광석거리와 연계해 낙후된 중구의 동남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명품 시장으로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제맥주는 제조장과 영업장에서만 최종 소비자에게 팔 수 있다. 소규모 점포들도 어려운 규제 없이 하우스 맥주를 제조할 수 있기에 지역의 맥주를 다양화하자는 차원이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