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호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구의원은 수성구의원 선거(가 선거구인 범어2·3동, 만촌1동) 재선에 도전한다고 11일 밝혔다.
황 구의원은 "그동안 수성구의원 중 가장많은 구정질문과 5분발언(구정질문 12건, 5분발언 13건)을 한 일 잘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그동안 펼쳐왔던 의정활동의 연장선상에서 미해결된 정책들을 완성하고 더 확고히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황의원은 지난 7대 수성구의원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구정과 현황을 챙기기 위해 매 회기때 마다 정책을 제안해 "△만촌1동 수성구 보건소 분소설치 완료 △범어2동 주민치안 순찰반 운영 △범어2·3동 주민자치센터 신축 착공 △만촌1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개설 등 공약 100% 완료로 주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대한민국자치평가 의정대상,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및 대한민국 신지식인 국회법제사법위원장 표창 및 10여개의 공로패,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황 구의원은 △미착수한 범어·만촌권 노인복지관 건립 △화랑공원내 통일관 활용방안 강구 및 상설공연장 설치 △진행중인 범어2·3동 주민센터 조기완공 △범어커뮤니티센터 건립 △문화가 살아 숨쉬는 범어시민근린공원 완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