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류규하 의장
대구시의회 류규하 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중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11일 시의원직을 사퇴했다.
류 의장은 “남은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중도에 사직하게 돼 시민 여러분과 중구 구민에게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비록 지금 사퇴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쌓은 정책적, 행정적 비결을 바탕으로 대구 도심을 떠났던 주민이 다시 찾아와 살고 싶은 일등 중구를 만들어 그동안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6일 중구청장에 도전하겠다는 출마 선언을 하고도 의원직을 사퇴하지 못한 것은 올 한 해 계획과 주요 현안을 점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 의장으로서 조금이나마 소임을 하고 마무리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하고 “이제 시의원직을 내려놓고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주민과 만나 그동안 구상한 중구의 미래 청사진을 알리는 등 구청장 예비 후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류 의장은 “남은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중도에 사직하게 돼 시민 여러분과 중구 구민에게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비록 지금 사퇴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쌓은 정책적, 행정적 비결을 바탕으로 대구 도심을 떠났던 주민이 다시 찾아와 살고 싶은 일등 중구를 만들어 그동안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6일 중구청장에 도전하겠다는 출마 선언을 하고도 의원직을 사퇴하지 못한 것은 올 한 해 계획과 주요 현안을 점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 의장으로서 조금이나마 소임을 하고 마무리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하고 “이제 시의원직을 내려놓고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주민과 만나 그동안 구상한 중구의 미래 청사진을 알리는 등 구청장 예비 후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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