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 교수, 시의원 출마 선언
박인환 영진전문대 스마트경영과 외래교수가 26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의원(수성 4선거구, 지산·범물·파동)에 출마한다.
박 교수는 “수성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대구시의회가 95년 시작된 이래 23년간 한국당 계열 의원들로만 채워진 일당체제 구조를 개혁하고 견제와 균형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교수는 주요 공약으로 아파트 밀집 지역인 지역구의 환경을 선진국형으로 변화하기 위해 △범안로 무상화 △지상철 3호선 반야월 연결 △아파트 환경개선지원금 확대를 통한 관리비 절감 △지산·범물·파동 지역에 나무 50만 그루를 식재해 오스트레일리아 빈과 같은 숲의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역구 발전과 시민의 세금을 지켜 밥값 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영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전 문희갑 대구시장 정책특보를 지냈다. 지방분권 추진위원, 영남대 통일문제연구위원, 대구일보 광고·문화국장, MBN방송 영남사업본부장, 영남일보합창단 초대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지홍기자
박 교수는 “수성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대구시의회가 95년 시작된 이래 23년간 한국당 계열 의원들로만 채워진 일당체제 구조를 개혁하고 견제와 균형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교수는 주요 공약으로 아파트 밀집 지역인 지역구의 환경을 선진국형으로 변화하기 위해 △범안로 무상화 △지상철 3호선 반야월 연결 △아파트 환경개선지원금 확대를 통한 관리비 절감 △지산·범물·파동 지역에 나무 50만 그루를 식재해 오스트레일리아 빈과 같은 숲의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역구 발전과 시민의 세금을 지켜 밥값 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영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전 문희갑 대구시장 정책특보를 지냈다. 지방분권 추진위원, 영남대 통일문제연구위원, 대구일보 광고·문화국장, MBN방송 영남사업본부장, 영남일보합창단 초대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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