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가 도내 균형발전 이루는데 최선 다할 것”
“영주가 도내 균형발전 이루는데 최선 다할 것”
  • 김교윤
  • 승인 2018.05.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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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언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김창언-경북도도의원출마기자회견
김창언 전 경북도의원은 17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영주시 제2선거구(풍기, 봉현, 안정, 휴천1·2·3, 이산, 문수, 장수, 평은)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도의원은 이날 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선의원이 된다면 영주의 몫을 확실히 챙기고 영주가 도내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유한국당의 공천이 불공평한 것은 당협위원장인 최교일 국회의원이 제구실을 다 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영주가 혼탁해지고 분열만 생겼으며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부적격 판정으로 영주가 조롱거리가 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또 “현제 영주의 정치판이 어수선 한 것을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출마의 결심을 굳히게 됐다”며 “당선이 되면 공약으로 경북 공무원 교육원과 연수원 영주 유치, 유림회관 건립, 국가사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은 물론 영주를 교육의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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