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수학여행 중심지로 육성할 것”
“지역을 수학여행 중심지로 육성할 것”
  • 지현기
  • 승인 2018.05.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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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효 안동시장 예비후보
안원효
무소속 안원효 경북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금껏 겪지 못했던 경쟁력 있는 ‘안동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안동이 살길은 외지인들이 몰려와 머물면서 소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연구소 연구원, 법조인, 다수의 시민들과 다년간 의견을 나눈 끝에 얻은 결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동은 문화재와 자연환경이 전국에서 손꼽히고 고속철 등이 곧 개통되는 이점을 들어 ‘수학여행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며 “역사부지에 안동을 상징할 ‘초고층 전망타워’를 건립해 단체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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