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북도당, 시의원 등 복당 심사
새누리 경북도당, 시의원 등 복당 심사
  • 김주오
  • 승인 2016.05.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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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지난 총선에서 탈당한 시의원 등에 대한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30일 오후 5시부터 심사위원회를 갖고 복당을 신청한 시의원들과 책임당원에 대한 심사할 계획이다.

이날 심사는 지난 총선 당시 탈당한 시의원을 포함한 책임당원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복당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총선 당시 새누리 ‘컷오프 1호’ 김태환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한 후 무소속로 동반 탈당한 구미시의원과 책임당원 등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이번 당원심사위원회를 비공개로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새누리당 대구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유승민·주호영 의원의 복당이 선행된 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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