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22일 개성공단에서 제5차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을 열어 개성공단의 정상화 문제를 논의한다.
남북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5차 회담은 개성공단이 재가동될지, 아니면 폐쇄 순서로 이어질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남북 양측은 지난 17일 열린 4차 회담에서 각자 제시한 합의서 초안의 문구와 구체적인 내용을 놓고 서로 입장을 주고받으며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우리 대표단은 회담에서 “재발방지를 실제로 보장할 수 있고 개성공단을 발전적으로 정상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합의서에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지난 19일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 회담에서 재발방지가 핵심이며 그다음이 발전적 정상화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연합뉴스
남북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5차 회담은 개성공단이 재가동될지, 아니면 폐쇄 순서로 이어질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남북 양측은 지난 17일 열린 4차 회담에서 각자 제시한 합의서 초안의 문구와 구체적인 내용을 놓고 서로 입장을 주고받으며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우리 대표단은 회담에서 “재발방지를 실제로 보장할 수 있고 개성공단을 발전적으로 정상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합의서에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지난 19일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 회담에서 재발방지가 핵심이며 그다음이 발전적 정상화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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