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23일 월요일    단기 4350년 음력 12월26일(庚戌)
  • 우리 어매 실 뽑고 길쌈하던 그 시절이 生生하여라
    아이들의 돌잔치 때 빠지지 않는 물건은 ‘명주실’이다. 명주실은 실 한 타래를 아이의 목에 걸어주거나 돌잡이용으로 쓰인다. 명주실처럼 명(命)이 길게 장수(長壽)하라는 의미다. 오랜 역사를 가진 실..
    09-27 22:09
  • “전통과 사람 향기가 있는 마을로 가꿔 나가겠다”
    함창명주의 5대(代)를 이어온 허호(68·사진) 상주 함창예술마을 추진위원장은 지난 2013년 경북이 선정하는 ‘경상북도 섬유가공분야 최고장인’으로 선정됐다. 조상들의 명주길쌈기법을 그대로 배워 전..
    09-27 22:08
  • 박물관·테마파크·누에·천연 염색…‘명주의 모든 것’ 체험
    함창에는 함창명주박물관과 명주테마파크, 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에서 운영하는 누에곤충체험학습관과 나비생태원, 천연 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공방 등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이 지역의 특산물은 함창명주다...
    09-27 22:08
  • 따고·낚고·쌓고·맛보고…문경 사과 매력에 빠져보세요
    △섬유질이 풍부해 아침에 먹으면 위 활동을 촉진시키며 비타민과 칼슘, 무기질, 펙틴이 풍부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성분이 많아 피부미용, 감기예방, 피로회복에도 좋다. △천식 예방효과가 탁월하고 껍질에..
    09-27 22:06
  • 짚공예·전통음식…추억 깃든 산골마을 소박해서 정겨워라
    “우리는 내세울꺼 없어. 옛날 솜씨 하나 내세울까나.”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에는 가야산과 수도산 자락에 자리 잡은 마을이 하나 있다. 고개를 들면 하늘 구멍이 보이는 산골짜기 마을이다. 주민..
    09-27 21:56
  • 장원급제만 7명…봉황의 날개에 안긴 ‘명당 마을’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 인재의 반은 선산에 있다.’ 경북 구미시 선산읍에 사는 주민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이 말을 듣고 자랐다. 이중환 ‘택리지’의 구절로 특히 선산 ‘장원방(壯元..
    09-26 21:42
  • 국내 에너지 생산 한 축…주민 삶의 질 높이기에도 ‘온 힘’
    올해 여름은 정말 뜨거웠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 평균기온은 26.7도로 평년 25.1도보다 1.6도 높았다. 특히 폭염이 절정에 달했던 8월 1∼25일 동안의 전국 평균 최고기온은..
    09-26 21:37
  • 물·돌·바람의 마을…때묻지 않은 수수함이 좋아라
    “빨래를 하세. 빨래를 하세. 빨래도 하고 님도 보고. 겸사겸사 빨래 하세.” 12명의 할머니들이 갈라지고 거뭇 때가 낀 빨래방망이를 높이 치켜 올렸다. 다른 한 손에는 빨래판이 들려있다. 노랫가락..
    09-26 21:37
  • 대게 원조마을…먹거리·체험거리 넘치는 ‘보물창고’
    수레 차(車)·넘을 유(踰). 차유(車踰)…. 경북 동해안에 자리한 작은 어촌마을은 이름도 예뻤다. 영덕군 축산면 차유길(경정2리) 차유마을을 찾은 날은 이슬비가 흩날렸다. “경북을 대표하는 어촌체..
    09-25 21:25
  • 따끈따끈 인정과 힐링이 샘솟는 ‘국민 휴양지’
    서울에서 찻길로 가장 멀다는 울진. 그 중에서도 백일홍 꽃길 지나 따뜻한 온천이 있는 곳. 바로 경북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마을이다. 백암온천마을은 백암온천으로 이름난 울진 백암산(1,004m) 자..
    09-25 21:21
  • 원전, 대형지진·쓰나미 등 최악 상황에도 안전 ‘끄떡없다’
    지난 12일 저녁 경주 지역에서 규모 5.1과 5.8 지진과 이에 따른 여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규모 5.8 지진은 우리나라의 기상관측 이래 최대..
    09-25 21:13
  • 560년 전 계획도시…마을구경 삼매경에 한나절 ‘훌쩍’
    백천을 따라 늘어선 참외 비닐하우스를 옆에 두고 달리던 차가 오른쪽으로 휘어질 듯 꺾였다. ‘한개마을’ 표지석 뒤로 황토색 길이 정갈했다. 입구에는 유명 관광지에서 볼 법한 안내소가 있었다. 안에서..
    09-22 22:06
  • 정정골 휘감는 가야금 선율…대가야의 혼을 깨우다
    “소리가 울렸고, 울리는 소리가 우륵의 몸 속으로 들어와 흔들렸다. 그 소리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소리였다. 그리고 지나간 모든 소리의 그림자들을 모두 끌어안은 소리였다. 소리가 소리를 불러냈고..
    09-22 22:04
  • 가자미 양식기술 집중 연구 ‘돈 되는 바다’ 만든다
    동해안 고부가 품종 자원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연구개발의 방향을 횟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자미류로 정조준했다. 정부의 수산종자육성법 취지에 맞춰 종 보존 및 자원조성..
    09-22 21:27
  • 빼어난 황장산 절경에 취하고
    경북 문경시 동부를 흐르는 금천(錦川)을 따라 동로면 생달리(生達里)가 나온다. 문경에서 오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동로면 일대는 문경읍에서 넘어오는 여우목고개, 점촌에선 노루목고개, 단양군과 경계..
    09-21 22:17
  • 수려한 풍광·평온한 지세 “여기가 천하명당”
    전쟁이나 천재가 일어나도 안심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조선시대 이래 민간에 널리 유포되어온 예언서 ‘정감록(鄭鑑錄)’에는 ‘십승지(十勝地)’가 소개돼있다. 안전한 열 군데의 땅이다. 승지(勝地)란..
    09-21 22:11
  • 노블레스 오블리주 표본 ‘최부잣집’ 혼이 깃든 곳
    신라천년의 역사와 경주 최부자의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서린 곳. 향교와 울창한 숲, 이끼 낀 고가들이 즐비한 역사의 향이 가득한 마을. 옛 신라의 마을은 오늘도 그 역사의 향이 감도는..
    09-20 21:44
  • 넉넉한 바다를 닮아 푸근하고 정겹구나
    골목 사이사이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벽화들이 낯선 손님을 반긴다. 꼬불꼬불 골목길 담벼락마다 그려진 벽화를 찾는 재미에 마을을 걷는 길이 지루하지 않다. 마을 앞 탁 트인 푸른 동해바다는 9월의 늦..
    09-20 21:41
  • 담장에 오롯이 담았네, 성진골의 정다운 얼굴
    ☞★★★★★★★★★★☞ [ 본문:1 ] ☜★★★★★★★★★★☜ “어머, 저기 있는 그림 봐봐. 너무 이뻐!” 9월 막 비 그친 어느 오후 경북 안동 신세동에 있는 성진골 벽화마을 입구. 한 커플이..
    09-19 23:09
  • 붉은 수수밭 띠를 이루고…국사봉 골골이 옛 이야기
    전래동화 ‘해님달님’에서 호랑이는 오누이를 잡아먹기 위해 하느님에게 동아줄을 내려달라고 기도한다. 그러나 호랑이가 잡고 올라간 줄은 썩은 동아줄이었다. 동아줄이 끊어지면서 호랑이는 추수를 마친 수수..
    09-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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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