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23일 월요일    단기 4350년 음력 9월4일(癸未)
  • 가야산 자락 태종·단종 태실 잠들어 있는 왕의 터
    성주(星州)는 말 그대로 별 모양을 하고 있는 별고을이다. 성주를 품고 있는 가야산은 산세가 변화무쌍하게 펼쳐져 조선팔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영남의 명산이다.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뽐내는 가야산의 풍광..
    08-10 20:46
  • 헌법에 자치분권 명시…선진국형 분권국가 이루자
    ◇헌법 제1조 지방분권국가 명시, 지방분권공화국 만들기에 시동 건다 1987년 현행 헌법이 만들어진 이후 30년 만인 작년부터 국회 헌법 개정특별위원회는 본격적으로 개헌논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중..
    08-09 20:44
  • 병풍처럼 펼쳐진 주흘산 자락에 초록빛 향기로운 사과 익는 고장
    순후한 인심을 자랑하는 경북 북부지역의 한 마을을 찾은 날은 여름사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아오리’(쓰가루)‘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둔 7월말께였다. 마을 곳곳의 과수원에는 풋풋하고 탐스러운..
    08-07 21:44
  • 더 나은 대한민국 위한 도약…국민 공감대 넓힌다
    경북도내에서 군수와 국회의원을 지낸 한 정치권 인사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도 군수나 단체장의 권한은 왕처럼 막강하다. 지방분권이 돼 자치경찰에 재정 권한까지 주게되면 단체장은 ‘지방의 황제’로서..
    08-06 21:13
  • 박열·이강년 나라 위한 마음 싹 틔운 곳
    문경의 지명은 ‘문희경서(聞喜慶瑞)’에서 따왔다. 기쁘고 경사롭고 상서로운 소식을 듣는 곳이란 뜻이다. 그 옛날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갈 때 여러 갈래의 길 중 문경새재를 넘어가면 과거에 급제하는..
    08-03 21:30
  • 두려움·불안·고통…숨통 죄는 무형의 공포
    대구미술관 어미홀에 폭포수가 흐른다. 규모로는 심산유곡의 폭포수 못지않다. 이 폭포수는 관람은 물론 폭포수 안으로 들어가 체험도 할 수 있다. 오다니 모토히코의 폭포가 흐르는 영상을 담은 높이 7m..
    08-03 21:29
  • 1980년 5월, 외부자의 눈으로 그날의 진실을 보다
    1980년 5월 서울. 아내를 잃고 홀로 딸 은정(은유미)을 키우며 살아가는 만섭(송강호)은 개인 택시운전사다. 동료 기사 동수(고창석)의 집에 사글세로 사는 만섭에게는 60만km를 달린 택시가 전..
    08-03 21:27
  • 야경 보며 마라톤·호텔에 셀프 감금… 어떤 형태든 즐거우면 ‘O..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극성수기인 ‘7말 8초’(7월 마지막 주와 8월 첫째 주)엔 너나 할 것 없이 피서지에서 한 바탕 전쟁을 치르기 일쑤다. 하지만 휴가가 단순히 여행만을 의미하는 것..
    08-03 21:26
  • “달콤·화려함으로 포장된 커피의 유혹에 빠지지 말라”
    엿가락처럼 축 처진 나른함이, 반가운 소나기에 정신을 차린다. 잠시 후, 가늘어진 빗줄기를 뚫고 그렇게도 기다리던 손님이 왔다. 미처 앉을 좌석을 정하지 못하던 그들이, 좌석에 앉자마자 아이스아메리..
    08-03 21:22
  • 학생부론 알 수 없는 나만의 특성·자질·노력 부각시켜라
    ◇너무 비슷한 자기소개서들 학생들이 긴 시간을 투자하고 나름 애를 써서 작성해온 자기소개서를 보면 ‘시간을 채우기 위한 봉사활동이 아닌 진정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
    08-01 21:57
  • 대대로 전해진 선조들의 흔적…삶의 길을 생각하다
    경북 경주 양동마을은 우리나라 500년 전통가옥 구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고건축의 전시장’이라 불린다. 전통 향기를 품은 150여 개의 기와집과 초가집으로 마을을 이루고 있다. 이 중 문화재로..
    07-31 22:17
  • 바쁜 현대인도, 열 많은 열목어도 평온 되찾는 ‘백천계곡’
    태백산은 ‘느림의 미학’을 간직하고 있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사도 이 곳에선 일순간 멈춘 듯하고 한여름에도 서늘한 산자락엔 구름도 쉬어가는 듯 하다. 평온을 되찾기 위해 많은 이들이 이 산을 찾는..
    07-31 21:45
  • 가는 곳마다 힐링…역사 품은 자연서 삶의 쉼표를 찾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한 군위군이 최근 들어 관광자원 개발과 문화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 팔공산 오도암과 하늘정원 일대에 원효구도의 길 조성을 완료하고 인각사 일원의 일연테마로드를..
    07-30 21:06
  • “추출의 기본원리서 자신이 원하는 맛을 찾아라”
    커피를 마시는 독자들 중에, 커피를 마시면서 “커피 맛이 왜 이러지?” 라고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 나는 커피쟁이가 돼 커피를 만들면서, 나름대로 맛있는 커피에 대한 확고한 기준이 서있..
    07-27 22:11
  • 낮에는 산림욕 밤에는 연극 잔치…힐링여행 떠나보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낮에는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밤에는 입맛대로 연극을 골라보며 문화휴가를 즐겨보면 어떨까?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경남 거창 일원에서는 전문 연극인들이 펼치는 연..
    07-27 22:04
  • 기억 저편에 묻어뒀던 쓰라린 역사를 마주하다
    영화를 보기에 앞서.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8km 지점 ‘지옥의 섬’이라 불리는 곳이 있었다. 섬의 모양이 일본 해상군함 ‘도사’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 ‘군함도(軍艦島)’..
    07-27 22:03
  • 육지 속 섬 오롯한 쉼
    일상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문득 낯선 곳으로 길 떠나기를 시도해 보면 어떨까. 길은 우리에게 온 몸으로 열린 세상을 받아들이라고 가르침을 주고, 길 위에서 만나게 되는 숱한 감정과 새로..
    07-27 21:51
  • 매화 떨어진 자리 선비의 격조와 기개가 꽃피었네
    지난날의 영광을 간직한 고즈넉한 반촌(班村)은 조선 선비의 곧은 절개를 상징하는 ‘매화’를 닮았다. 하지만 역사는 낡은 돌담길이 한국적 정취를 풍기는, 고고한 매력을 가진 이 마을을 질투했을까. 안..
    07-24 21:10
  • 中 ‘동북공정’ 맞서 대조영 후손들이 만든 ‘작은 해동성국’
    대조영이 건국한 발해(渤海)는 698년부터 926년까지 한반도 북부와 만주지역에 존속하며 남북국을 이루었던 고대국가다. 문왕 때 발해에서 신라로 가는 육로를 뚫어 ‘신라도’가 생겼고 선왕 때 발해의..
    07-24 21:00
  • 가장 이상적인 커피맛, 비결은 과학이다
    오늘은 먼저 독자들에게 커피업계의 비밀 아닌 비밀 하나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뭐, 알만 한 사람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지만, 커피를 좀 만든다는 커피고수들도 자신이 만든 커피에 자신감을 갖지 못한다..
    07-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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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