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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박물관 둘러보고 장군당 오르면 가슴이 ‘뻥~’

기사전송 2016-09-28, 22: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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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동, 아랫장군당, 장군댕이, 윗장군당 등 군위 장군마을 자연부락의 이름에서 알 수 있는 장군당은 마을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장군당은 고려 때 이 마을에 터를 잡고 살던 사공씨(司空氏)가 나라에 상소해 나라 명으로 지었다고 전해진다. 수백년 간 삼장군을 잊고 지내던 마을에 흉흉한 일이 일어나면서 주민들이 사당을 지어 김유신 소정방 이무의 위패를 모시게 된 것.

이후 매년 단오에 제동서원에서 삼장군제를 지내고 있다. 장군당은 제동서원 뒤 계단을 따라 100여m 올라가면 된다. 300여개 계단으로 된 산책로도 좋지만 장군당에 오르면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더 좋다.

학령인구가 줄며 폐교된 옛 장군초등학교에 조성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아이들과 가면 유익한 곳이다. 2004년 문을 연 이 곳의 소장 자료는 6만여점에 달한다. 물속생명관·야생동물관·공룡화석관·지질암석관·곤충관·식물자원관 등 전시 시설과 함께 체험영상실·자연생태습지 등도 마련돼 있다.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된 공룡알 화석과 국내 최대 크기 경린어류 화석, 중생대 어류화석, 지역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 진품, 희귀 동물 표본 등이 전시돼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마을에서 10분 거리에는 일명 ‘교수촌’이 있다. 효령면 마시리를 개발, 경북대 교직원 전원마을을 조성한 것. 똑같은 듯 다른 집들이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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