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이 2일 새로 만든 로고를 공개했다.
경북대병원은 이날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과 ‘통합 로고 선포·제막식’을 열어 새 로고를 선보였다.
새 로고는 경북대(KNU) 로고를 활용해 경북대, 칠곡경북대병원, 경북대치과병원을 아우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병원 측은 새 로고를 각종 서식, 유니폼, 차량, 홍보물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대병원은 진료 예약과 의료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도 새로 열었다. 조병채 경북대병원장은 “새로 개발한 통합 로고가 경북대와 경북대병원 브랜드 파워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