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AI 방역사항 회의
구미 철새도래지 현장 방문
근무자 격려…철저 방역 당부
구미 철새도래지 현장 방문
근무자 격려…철저 방역 당부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8일 오전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 ‘민관합동 AI방역사항 일일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한 뒤 철새도래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확인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 영상회의에서 김 지사는 “경북은 비발생지역이지만 발생지역 못지않은 철통방역으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당초 시·도 부단체장 회의임에도 불구, 김 지사가 직접 참석해 AI차단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 관계관들은 경북도의 선제적 방역과 대응으로 AI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영상회의 직후 철새도래지인 구미 해평을 찾아 야생조류 서식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확인하고 공무원과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전국적으로 AI발생신고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철새 이동경로를 볼 때 경북지역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차단방역 조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AI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경북도내 주요 야생조류 서식지 안동(낙동강), 칠곡군(낙동강), 경주시(울산-구룡포 해안). 포항(포항-영덕 해안), 영덕(영덕-평해 해안), 구미 해평 등 6개소다.
한편 경북도는 경산, 김천에 이어 포항에서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지난 7일, 8일 양일간 소하천과 저수지 2천800개소 등 야생조류 서식지와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단과 군부대와 협조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소하천 주변 3km 이내 농가 1천723호를 포함해 소규모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김상만·최규열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 영상회의에서 김 지사는 “경북은 비발생지역이지만 발생지역 못지않은 철통방역으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당초 시·도 부단체장 회의임에도 불구, 김 지사가 직접 참석해 AI차단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 관계관들은 경북도의 선제적 방역과 대응으로 AI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영상회의 직후 철새도래지인 구미 해평을 찾아 야생조류 서식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확인하고 공무원과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전국적으로 AI발생신고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철새 이동경로를 볼 때 경북지역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차단방역 조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AI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경북도내 주요 야생조류 서식지 안동(낙동강), 칠곡군(낙동강), 경주시(울산-구룡포 해안). 포항(포항-영덕 해안), 영덕(영덕-평해 해안), 구미 해평 등 6개소다.
한편 경북도는 경산, 김천에 이어 포항에서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지난 7일, 8일 양일간 소하천과 저수지 2천800개소 등 야생조류 서식지와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단과 군부대와 협조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소하천 주변 3km 이내 농가 1천723호를 포함해 소규모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김상만·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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