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통합사업에 96억 투입
경북도는 올해 농산물 유통분야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마케팅 사업’에 96억원을 투입, ‘농산물 유통구조개혁’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는 FTA 등 시장개방 확대, 청탁금지법시행, 소비 트랜드 변화 등에 선제적인 대응과 산지유통조직의 마케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보다 약 2배가량 지원 폭을 확대한 것.
분야별로는 △농산물 산지유통 조직의 역할 증대와 판매망 구축에 60억원 △시·군단위 전속 출하 참여조직육성에 10억원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응한 소포장재 개발과 보급에 26억원을 지원해 농산물 유통창구 단일화와 소비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전속출하 참여조직 육성 사업은 통합조직과 참여조직간 농산물 마케팅과 수집, 선별·포장을 이원화 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계통출하를 촉진함으로써 농산물 판매에 대한 농가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2014년부터 농산물 규모화·전문화를 통해 판매창구 단일화를 목표로 하는 통합마케팅 조직육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총 14개소(도단위 1개소, 시군단위 13개소)의 통합마케팅 조직을 육성했다.
김상만기자
이는 FTA 등 시장개방 확대, 청탁금지법시행, 소비 트랜드 변화 등에 선제적인 대응과 산지유통조직의 마케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보다 약 2배가량 지원 폭을 확대한 것.
분야별로는 △농산물 산지유통 조직의 역할 증대와 판매망 구축에 60억원 △시·군단위 전속 출하 참여조직육성에 10억원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응한 소포장재 개발과 보급에 26억원을 지원해 농산물 유통창구 단일화와 소비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전속출하 참여조직 육성 사업은 통합조직과 참여조직간 농산물 마케팅과 수집, 선별·포장을 이원화 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계통출하를 촉진함으로써 농산물 판매에 대한 농가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2014년부터 농산물 규모화·전문화를 통해 판매창구 단일화를 목표로 하는 통합마케팅 조직육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총 14개소(도단위 1개소, 시군단위 13개소)의 통합마케팅 조직을 육성했다.
김상만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