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일본 ‘죽도의 날(2월 22일)’을 앞두고 근세·근대의 일본 사료와 관련한 일본 죽도문제연구소의 주장을 비판하는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17일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다.
학술대회는 일본의 역사적 사료에 대한 국제법적 해석과 지리·역사·정치·교육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학제 간 융·복합 연구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또‘독도(죽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일본의 독도 왜곡의 발원지인 시마네현 ‘죽도문제연구소’의 핵심적 연구 성과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일본의 사실 왜곡의 실상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 마련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17일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다.
학술대회는 일본의 역사적 사료에 대한 국제법적 해석과 지리·역사·정치·교육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학제 간 융·복합 연구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또‘독도(죽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일본의 독도 왜곡의 발원지인 시마네현 ‘죽도문제연구소’의 핵심적 연구 성과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일본의 사실 왜곡의 실상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 마련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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