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여원의 아파트 관리비를 빼돌린 전 입주자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0일 3년간에 걸쳐 아파트 관리비 1억3천여만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대구시내 모 아파트 전 입주자 대표 K(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 동구 용계동 소재 300여 가구가 거주하는 한 아파트 입주자 전 대표인 K씨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자신이 보관 중이던 아파트관리비 운영계좌에서 한 번에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씩 총 11차례에 걸쳐 1억3천800여만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대구 동부경찰서는 20일 3년간에 걸쳐 아파트 관리비 1억3천여만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대구시내 모 아파트 전 입주자 대표 K(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 동구 용계동 소재 300여 가구가 거주하는 한 아파트 입주자 전 대표인 K씨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자신이 보관 중이던 아파트관리비 운영계좌에서 한 번에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씩 총 11차례에 걸쳐 1억3천800여만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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