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OT 결합 프로그램
경일대가 입학식과 신입생 O·T(오리엔테이션)를 결합한 새로운 ‘키움(KIUM) 학기’를 선보였다.
22일 교내 체육관 입학식에 참가한 2천여 명의 신입생 전원은 대학에서 무상 지급하는 학교야구잠바로 갈아입고 25일까지 2박3일 일정의 교내 신입생 O·T인 ‘키움 학기’에 들어갔다.
경일대 ‘키움학기’에는 NEO성격검사, 학력진단평가, 영어학습법, 명사 초청특강, 전공 및 대학소개 등이 준비돼 있다.
명사 초청특강은 역사문제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가 나서 학생들에게 독도문제를 포함해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구글 코리아 김태원 상무가 청년의 도전과 글로벌 인재에 관해 특강을 한다.
O·T를 마친 신입생들은 ‘후레쉬맨 라이프’를 수강한 것으로 인정해 교양필수 1학점이 미리 부여된다. 경일대는 이를 ‘키움 학기’라 명명했다. ‘키움 학기’는 교육부가 권장하고 있는 유연학기제도를 경일대가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22일 교내 체육관 입학식에 참가한 2천여 명의 신입생 전원은 대학에서 무상 지급하는 학교야구잠바로 갈아입고 25일까지 2박3일 일정의 교내 신입생 O·T인 ‘키움 학기’에 들어갔다.
경일대 ‘키움학기’에는 NEO성격검사, 학력진단평가, 영어학습법, 명사 초청특강, 전공 및 대학소개 등이 준비돼 있다.
명사 초청특강은 역사문제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가 나서 학생들에게 독도문제를 포함해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구글 코리아 김태원 상무가 청년의 도전과 글로벌 인재에 관해 특강을 한다.
O·T를 마친 신입생들은 ‘후레쉬맨 라이프’를 수강한 것으로 인정해 교양필수 1학점이 미리 부여된다. 경일대는 이를 ‘키움 학기’라 명명했다. ‘키움 학기’는 교육부가 권장하고 있는 유연학기제도를 경일대가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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