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도로점용허가 승인키로
市, 상인 대상 위생·마케팅 교육
개장 축하공연·이벤트도 마련
市, 상인 대상 위생·마케팅 교육
개장 축하공연·이벤트도 마련
속보=지난해 11월 30일 화재 발생 이후 석달 가량 기약 없는 휴업을 이어온 서문야시장이 내달 3일 재개장된다. (본지 2017년 1월 12일자 2면·1월 16일자 8면·2월 22일자 6면·2월 23일자 6면 관련 보도)
23일 대구시와 중구에 따르면 대구시가 내달 3일 서문야시장 재개장 계획을 세운 데 이어 중구가 내달 1일부로 불법 노점 영업행위를 면할 수 있는 도로점용 허가 승인을 내주기로 결정함에 따라 내달 3일 서문야시장이 다시 문을 연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24일 서문야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생·친절·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달 3일 유명 가수 초청 공연 등을 비롯해 개장 당일부터 10일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5천~1만원권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윤순영 중구청장의 대승적인 서문야시장 도로점용 허가 승인 결정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서문야시장 재개장을 통해 그동안 침체된 서문시장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구 관계자는 “서문시장 4지구 화재 철거 계획이 최근 완료 단계에 접어든 데다 화재 이후 침체된 서문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로점용 허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문시장 활성화는 물론 입점 상인, 야시장 운영자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진·강나리기자
23일 대구시와 중구에 따르면 대구시가 내달 3일 서문야시장 재개장 계획을 세운 데 이어 중구가 내달 1일부로 불법 노점 영업행위를 면할 수 있는 도로점용 허가 승인을 내주기로 결정함에 따라 내달 3일 서문야시장이 다시 문을 연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24일 서문야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생·친절·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달 3일 유명 가수 초청 공연 등을 비롯해 개장 당일부터 10일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5천~1만원권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윤순영 중구청장의 대승적인 서문야시장 도로점용 허가 승인 결정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서문야시장 재개장을 통해 그동안 침체된 서문시장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구 관계자는 “서문시장 4지구 화재 철거 계획이 최근 완료 단계에 접어든 데다 화재 이후 침체된 서문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로점용 허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문시장 활성화는 물론 입점 상인, 야시장 운영자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진·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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