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격월로 5회 가량 진행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내달부터 네트워크 밥상 ‘냠냠토크’ 행사를 연다.
냠냠토크는 비슷한 관심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식사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의 일종이다.
냠냠토크에서 자원봉사자, 공익활동가, 시민, 사회혁신가,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정보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또 공익활동을 확장해 나간다.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참여단체·활동가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 다음달부터 격월로 약 5회가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8월 열린 냠냠토크에서는 ‘날개달린 가방’이라는 주제로 책가방이 없어 비닐봉투에 책을 담아 다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공익활동 사례를 다룬 바 있다.
강나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