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7일 도청 제1회의실(원융실)에서 2018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에는 11조 9천억원(전년 확보액 대비 650억원 증)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보고회는 내년도의 전반적인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 끝나는 대규모 SOC사업을 대체해 한반도 허리경제권 프로젝트의 하나인 보령~울진(세종~울진)간 고속화도로(동서5축), 무주~대구(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SOC사업을 신규 발굴했다.
또한, 향가문학관 건립, 인쇄전자 테스트 베드 구축,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등 문화·환경·농업·해양·R&D·안전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발굴한 152개의 신규사업이 국책사업화 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2018년도에 국비지원을 건의할 주요 SOC 사업 중 계속사업 중 고속도로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2천400억원,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100억원 등이다.
도는 2018년도 국비확보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본부장인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총괄반장에는 안병윤 기획조정실장, 반장에는 실국장으로 구성한 국가투자예산 확보전담TF(12개반 79명)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보고회는 내년도의 전반적인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 끝나는 대규모 SOC사업을 대체해 한반도 허리경제권 프로젝트의 하나인 보령~울진(세종~울진)간 고속화도로(동서5축), 무주~대구(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SOC사업을 신규 발굴했다.
또한, 향가문학관 건립, 인쇄전자 테스트 베드 구축,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등 문화·환경·농업·해양·R&D·안전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발굴한 152개의 신규사업이 국책사업화 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2018년도에 국비지원을 건의할 주요 SOC 사업 중 계속사업 중 고속도로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2천400억원,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100억원 등이다.
도는 2018년도 국비확보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본부장인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총괄반장에는 안병윤 기획조정실장, 반장에는 실국장으로 구성한 국가투자예산 확보전담TF(12개반 79명)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