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28일 수요일    단기 4350년 음력 5월5일(丙戌)
사회의료.건강

대가대병원, 전문의-왓슨 협업 첫 진료

기사전송 2017-04-20, 21:19:13
독자한마디 폰트 키우기폰트 줄이기 프린트 싸이로그 구글
40대 대장암 환자에 치료법·비추천요법 등 제시
다학제진료모습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 인공지능 의사 ‘왓슨 포 온콜로지’를 이용한 첫 진료를 실시했다. 대가대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 IBM사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의사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왓슨)를 이용한 첫 진료를 실시했다.

이 병원은 이날 40대 대장암 남성을 대상으로 다학제 진료와 왓슨을 병합해 첫 진료를 개시했다.

대장암 환자는 왓슨을 통한 진료가 진행되기 전 “언론을 통해 왓슨을 접한 적이 있다. 보다 나은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하니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IBM사의 왓슨은 300개 이상의 의학 학술지와 200개 이상의 의학교과서를 포함해 1천500만 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방대한 의료정보가 입력된 AI이다.

의료진은 대장암 환자의 진료정보를 미리 입력해 왓슨에게 최적의 치료법 제안을 요청했고 수 초 후에 왓슨은 Treatment Options에 환자에게 추천하는 항암치료법 3가지, 고려해볼 치료법 6가지, 비추천 치료법 14가지 리스트를 제시했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왓슨을 활용한 진료로 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승렬기자
독자한마디 폰트 키우기폰트 줄이기 프린트 요즘 싸이로그 구글
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