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보듬마을 조성 협약
치매보듬마을 조성 협약
  • 남승현
  • 승인 2017.05.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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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영천시보건소
사진=호산대학협약
호산대학은 지난 8일 회의실에서 영천시보건소와 치매보듬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호산대학은 지난 8일 본관 회의실에서 영천시 보건소와 치매보듬마을 조성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치매보듬마을 조성 사업은 거주 지역에서 주민들의 관심과 공동의 돌봄으로 치매환자가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생활해 나 갈수 있도록 하는 복지정책으로 경북도의 역점사업 중 하나다.

호산대학은 치매보듬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서포터즈활동과 치매인식개선캠페인, 치매쉼터방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영천시 보건소와 함께 펼치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학 부총장은 “대학의 보건·복지계열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이용해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배려를 통해 공동체 안에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산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은 2016년도 3월부터 치매 예방 활동을 위해 ‘치매 서포터즈 졸업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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